스타트업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가공하는 데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주목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시행 중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기업정보)활용이 꼭 필요한 중소기업(수요기업)에 직접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데이터 공급기업에서 수요기업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다수의 스타트업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 기업 모집에 나서고 있다.

플리토, 컨설턴트 전담팀 꾸려 ‘2024 데이터바우처 수요 기업 모집’ 나선다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기업 플리토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 기업 모집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수요 기업은 AI 가공, 일반 가공, 데이터 구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플리토는 전 세계 1,400만 명 유저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병렬 말뭉치, 음성, 텍스트, 이미지,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 구축 및 가공 노하우를 인정받아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언어 데이터 특화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거대언어모델(LLM), 소형언어모델(sLLM) 등 생성형 AI에 대한 산업계 수요가 늘어나면서 모델 성능과 정확도를 결정짓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플랫폼 수집을 거쳐 AI 번역 엔진과 전문 링귀스트의 검수까지 제공하는 플리토의 특별한 구축과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대 8단계의 QA(Quality Assurance)과정으로 한국전산감리원 인증 99.8%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올해 플리토는 데이터바우처 전담 컨설턴트 TF팀을 구성하여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TF팀은 데이터 구축 컨설팅, 사업 신청서 작성, 제출 서류 준비 등 모든 제반 사항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데이터 활용과 구축 여부에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명력이 결정되는 시대가 왔음을 산업계 전반이 체감하고 있다”며 “기업의 규모를 떠나 수요 기업에 맞는 특화 데이터를 공급할 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의숲, 2024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대상 최대 3,200만원 지원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가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접수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문가의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활용 방안과 비즈니스 성공 전략 수립 방향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혁신의숲은 8,500개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의 트래픽, 고용, 투자유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소비자거래, 소비자유형 등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혁신의숲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관계된 데이터를 통해 성장성이 높은 B2B 세일즈 대상 기업 발굴은 물론, 경쟁사 분석과 창업 전략 수립, 스타트업 생태계 및 산업 연구 등 혁신의숲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에 대한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380여 개 투자사 데이터를 통해 투자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는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 기반 액셀러레이터로서 혁신의숲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스타트업계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으며,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혁신의숲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해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내 데이터가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레뷰코퍼레이션,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업 3년 연속 선정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케팅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제공기업과 수혜기업을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중소 관광기업들이 혁신 활동을 통해 산업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레뷰코퍼레이션은 수혜기업들의 혁신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SNS 채널별 인플루언서 활용 콘텐츠 제작, 사업별 마케팅 결과 분석 등 마케팅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014년부터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플랫폼 ‘레뷰’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11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풀, 72만 건 이상의 누적 광고 캠페인 수, 650만 건 이상의 누적 콘텐츠 수 등의 성과 데이터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10년간 축적해온 빅데이터에 AI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해 정교화한 알고리즘 기반 매칭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온 라인 플랫폼 구축 및 사용자경험(UX) 고도화, 스마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최근 산업 내 수요가 많은 주요 서비스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제공기업으로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수혜기업의 사업 지원에 요구되는 서비스 품질과 성과에 부응하기 위해 레뷰코퍼레이션만의 전국 단위 영업망을 적극 활용하고 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스트웍스,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해까지 누적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과 함께 양질의 데이터 셋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수요기업을 위한 컨설팅 팀을 두고 고객이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최적화된 데이터 형태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데이터 설계, 수집, 가공, 검수,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 분석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사업 선정율을 보유해 왔다.

지난해에는 모아이스, 바토너스, 비스타 테크놀러지, 플루언트, 수복지용구의료기 등 테스트웍스와 함께한 8개 수요기업이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 및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는 등 데이터바우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웍스는 기업 및 공공 기관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AI 학습용 데이터 셋 구축 경험과 데이터 중심 AI 개발의 전 사이클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NIA) AI 학습 데이터 과제 검증 용역에서부터 자율주행, 항공, 헬스케어, 안전, 농축수산,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별 AI 데이터 구축 서비스 및 검증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AI 도입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의 신청을 받아 수요기업에 적합한 데이터 셋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정의, 수행 계획, 전문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스트웍스 김수덕 AI Data 사업부문 부문장은 “테스트웍스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협업 및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도 데이터를 통한 창업 및 신기술 개발이 필요한 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테스트웍스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2C 컴퍼니,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R2C 컴퍼니(알투씨컴퍼니)가 과학기술정보통신산업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되어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부문은 데이터 일반 가공, AI 가공, 구매로 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한다.

R2C 컴퍼니는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우수한 데이터 역량을 인정받아 빠르게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체 운영하는 플랫폼 픽플리(Pickply)과 다수의 협업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자체 개발 솔루션을 활용한 클렌징 등 가공을 거쳐 양질의 소비자/유저 데이터와 AI 데이터셋을 구축 및 제공해 3,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김동호 R2C 컴퍼니 대표는 “다른 공급기업들과 차별화된 플랫폼 및 유저 풀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니즈에 딱 맞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이를 활용한 마케팅 및 컨설팅 연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R2C 컴퍼니와 픽플리는 공급기업 마저도 데이터 수집을 위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프랜차이즈를 위한 상권 분석 솔루션 지원”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2024 클라우드 바우처를 통해 상권 분석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비용과 이용료 등을 80% 지원한다.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에서는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두 가지 솔루션을 도입 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를 위한 상권 분석 솔루션 ‘머니뷰어’는 매출 예측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의 매출을 예측하고, 입지 추천과 핵심 고객 정보를 제공한다. 두번째로, 부동산 개발, 투자사를 위한 사업성 검토 솔루션 ‘크레마오‘는 사업지에 대해 수익성에 근거한 사업성 분석을 제공하고, 업종별 예상 매출을 기반으로 최적의 MD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Delphi(이하 ‘델파이’)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필요한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상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인간 행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가공하여 데이터 바우처, AI 바우처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최대 1,550만원의 비용 지원 혜택이 있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필요했던 프랜차이즈와 부동산 개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외 진출 어려움을 극복하는 새로운 도전, 텍스트리의 AI 번역 서비스

수출 바우처 통번역 수행기관 텍스트리가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AI 번역 서비스를 출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역대 최고인 7000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 바우처 지원 대상을 지난해 779개사에서 올해 1100여개사로 넓히고, 지원 금액도 지난해 419억원에서 올해 561억원으로 34% 늘렸다.

이렇게 많은 기업이 수출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가운데 다국어 콘텐츠 번역의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텍스트리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의 참여 기업에 효율적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전문 번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텍스트리는 2018년부터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에 참여해 600여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AI 기술을 도입해 전문 번역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다. AI를 통한 번역은 기존의 번역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효율성과 정확성을 제공해 번역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품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이브컴퍼니,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공급기업 선정… 수요기업 모집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바이브는 자사 LLM(초거대언어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한 AI솔루션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의 RAG(검색증강생성) 기술과 20년 이상 숙련된 NLP(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한 바이브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이나 기관들이 업무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사내 업무 효율화 및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바이브 AI 플랫폼에서는 바이브의 주력 솔루션인 사용자의 내·외부 데이터를 대상으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고 요약해서 제공하는 ‘바이브 서치GPT(VAIV SearchGPT)’, AI가 데이터의 수집, 분석부터 리포트까지 작성해주는 ‘바이브 리포트 코파일럿(VAIV ReportCopilot)’,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VAIV Chatbot)’, 사용자가 원하는 뉴스를 선별해 요약해주는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VAIV NewsDigest)’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바이브는 자사 솔루션으로 지난해 정부 주도로 추진한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디지털플랫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도입 및 운용비의 80%, 최대 1,5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바이브 강성호 AI 솔루션 부문장은 “올해 AI 바우처 사업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자사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부 지원금이 80% 지원되는 만큼 그간 비용 문제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초거대 AI 솔루션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넛사일로,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에 최대 5,400만원 바우처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 지원

AI 딥테크 기업 코코넛사일로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할 중견·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부문은 데이터 구매, 데이터 일반 가공, 데이터 AI 가공 등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예측/분석/분류 알고리즘, 강화학습을 이용한 최적화 기술 제공, Anomaly Detection 등의 AI 솔루션과 산업 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비전문가를 위한 후속 처리 등을 수요기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특수법인 컨설팅, 사업화 지원 사업/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디지털 마케팅 및 국외 진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기업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 원), 데이터 일반 가공 160건(최대 3,200만 원), 데이터 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 원)의 바우처 획득이 가능하다.

딥세일즈, 데이터바우처 활용 위한 데이터셋 30여종 공개

딥세일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3년 연속 공급자로서, 수요기업이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셋 31종을 공개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잠재 바이어 추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세일즈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해 ‘피처드(Featured)’라고 명명된 31종의 데이터 셋을 공개하였다. ‘피처드’는 딥세일즈 내부 데이터 팀이 데이터 인기도에 의해 분류한 데이터들의 모음으로, 몇 천만 개의 데이터 사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지원한다.

공개된 31종의 데이터셋에는 산업별 잠재 바이어 리스트,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VC) 리스트,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벤더 리스트, 글로벌 SaaS 기업 리스트 등 기업 활동과 밀접한 주제의 담당자 목록이 포함되어 있다. 딥세일즈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350만 개의 레코드로 수요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세일즈의 조경훈 데이터팀 팀장은 “특정 주제별로 정리된 데이터셋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사람들도 손쉽게 데이터에 접근해 업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 교육급여 바우처로 초중고생도 모든 강의 수강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4 교육급여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비 절감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상자는 학급별로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을 교육활동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7만 명의 수강생이 학습하는 교육 플랫폼 인프런은 총 4700만의 누적 학습 횟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게임 개발 등 IT 관련 강의뿐만 아니라 디자인, 외국어 등의 실무 강의 그리고 자격증, 취미 등의 자기개발 강의까지 다양한 현업 전문가의 약 3,200여 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폭넓은 강의 선택과 수강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인프런 강의는 평생 소장이며 PC와 휴대폰으로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모든 강의는 자막과 스크립트를 제공하여 더욱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인프런 관계자는 “교육급여 바우처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성장 기회의 평등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의뿐 아니라 깊이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며, 학생들의 든든한 학습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웍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에 일대일 맞춤 컨설팅 제공

크라우드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은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최대 54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산업 동향에 맞춰 AI 가공 분야 영역을 확장해 지원한다. AI 가공은 데이터 설계,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셋 구축, AI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 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웍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부터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수요기업의 AI 혁신을 위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크라우드웍스는 IT, 금융, 에듀테크, 자율주행, 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다양한 레퍼런스가 강점이다. 이미지, 영상,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가공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며,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신뢰하는 크라우드웍스의 고품질 데이터는 180개가 넘는 특허를 기반으로 완성한다. AI 기반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술, AI 기반 지능형 품질 관리 기술을 통해 데이터 정확도와 정밀도를 확보했다. 또 검증된 전문 데이터 작업자를 통해 AI 기반 자동 검수, 알고리즘 기반 2차 검수, 데이터 비식별화, 인터랙티브 라벨링 등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이사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다년간 참여하면서 사업 평가에서 수요기업 우수 사례를 많이 배출했다”며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LG 엑사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초거대 AI 모델 학습 데이터 작업에 참여한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기술과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들의 AI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니어스랩, AI 바우처∙데이터 바우처 사업 동시 공급기업 선정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니어스랩은 드론의 자율비행을 위한 AI기술과 자율비행 드론이 수집한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주머블(Zoomable)을 보유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2017년부터 풍력발전기 터빈을 시작으로 댐, 교량 등 다양한 기간시설물과 고층빌딩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점검을 수행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니어스랩은 안전점검 데이터 외에도 AI드론으로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 전반에 대해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니어스랩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AI 바우처 사업은 2023년부터 공급기업으로 참여해왔다. 니어스랩은 공급기업으로써 드론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취득을 수요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AI 바우처와 데이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산업에 디지털전환을 촉발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드론으로 수집한 정보들이 산업발전에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젤리, 일반 가공 부문 2024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뉴스젤리는 다수의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200만 원 상당(일반 가공 부문)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뉴스젤리는 이번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차트/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데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했거나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었던 기업이라면 이번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3,200만 원(일반 가공 부문)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평소 데이터 활용이나 시각화를 고민하던 기업이라면 꼭 신청했으면 한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살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HSN, 2024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AI 계약관리ㆍ기업법무 지원

리걸AI 솔루션 기업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BHSN은 2020년 설립 이후, CJ제일제당, SK텔레콤 등 국내 대기업에 자체 개발 AI 리걸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최근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AI 리걸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출시하고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AI 언어모델인 ‘리걸LLM’의 고도화를 발표했다. SaaS 기반 솔루션의 도입 용이성과 법률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요기업은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 활용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CLM(계약관리솔루션), AI 계약리뷰 솔루션, ELM(기업법무솔루션)으로 총 3종이다. 자체 개발 리걸 LLM의 기술력과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들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계약관리와 기업법무 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BHSN이 자체 개발한 ‘앨리비CLM’은 기업 내 모든 부서에서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필요한 계약 업무를 디지털과 AI로 지원한다. 계약서 초안 작성부터 검토, 결재 승인 및 체결본 보관까지 디지털로 투명하게 관리해 잘못된 계약서 체결을 방지하고 기업을 리스크로부터 보호한다. ‘AI계약리뷰’ 솔루션은 한국어, 영어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빠르게 추출하고 요약해 사내 법무팀의 계약 검토 시간을 효율화한다.

‘앨리비ELM’은 기업 법무팀에서 수행하는 법률 자문, 송무(소송 업무) 업무를 디지털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수행 중인 사건을 대법원 웹사이트와 연계해 앨리비ELM에서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이 로펌과 협업하는 경우, 외부 로펌 관리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법무 운영이 가능하다.

BHSN 임정근 대표는 “BHSN이 자체 개발해 앨리비에 탑재한 법률 특화 AI 언어 모델 ‘리걸LLM’은 계약, 판례, 법령 등 법률과 비즈니스 데이터를 집중 학습해 서비스 확장성이 넓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말하며, “CLMㆍELMㆍAI리뷰에 더해 송무 코파일럿, AI 리스크매니지먼트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의 AI 전환과 기업의 업무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브에이아이, 2024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생성형 AI로 보안·제조에 특화된 기업별 비전AI 개발 지원”

비전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데이터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 중이다. 보안 분야에서는 이상 행동이나 범죄 행동 감지 등에 비전 AI 솔루션을 접목시킬 수 있으며, 제조업의 경우 제품 검수에 AI 기술을 활용해 불량품을 걸러내고 제품 품질을 확보하는 식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보안·제조에 특화된 기업 맞춤형 비전 AI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만의 독자적인 생성 AI 기술을 활용하면, 특수 상황에서도 안전성과 보안성이 보장된 비전 AI를 제작할 수 있다. 기후 및 자연재해, 재난상황 등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취득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미지를 합성한 후, 합성한 이미지를 활용해 알고리즘 학습 및 AI 개발이 가능하다. 영상 장면을 설명하는 캡션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한 후, 영상 내에서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도 있다. 수요기업이 해결해야 할 특수 상황에 대해서도 슈퍼브에이아이의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가공 지식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AI 컨설팅부터 모델 제작까지 비전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AI 모델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거나,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폭넓은 산업의 모델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도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AI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및 제조 기업들의 AI 도입을 돕고, 수요기업이 이미지·영상 등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메티카, AI바우처·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동시 선정

인공지능(AI)학습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메티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 및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데이터메티카는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토라벨링 솔루션 구축부터 데이터 가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두 지원 사업의 공급사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수요 기업을 모집하고 데이터 일반가공과 AI가공 모두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에게 공급기업이 데이터 판매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요 기업에게는 6천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메티카는 이용기간, 데이터 저장 용량 등에 따른 다양한 요금제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안 상의 이유로 자체 라벨링 툴을 사용하기 어려운 수요기업에게는 기업의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서버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IEMENS, Basic.AI, DataBaker 등 50여개 이상의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보유한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오토라벨링 툴 Matica-Step, 5천명 이상의 전문 데이터 가공인력을 통해 수요기업에게는 데이터라벨링 툴 임차는 물론이고 음성, 영상, 텍스트, 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메티카 곡세홍 대표는 “본사가 갖고 있는 데이터 오토라벨링 솔루션 및 데이터 가공 노하우를 통해 수요기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다”며, “다양한 산업 도메인의 수요기업의 편리한 데이터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이모, AI바우처 및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6년 연속 선정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및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에이모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효율화 및 대고객 서비스에 AI를 도입하려는 수요기업에게 대규모언어모델(LLM) 및 멀티 모달(Multi-Modal) 솔루션을 공급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돕는다.

수요기업을 위해 에이모는 데이터 일반 가공과 AI 가공 모두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에이모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에 특화된 수집 데이터셋(AD-DaaS; Autonomous Driving – Data as a Service)을 활용한 데이터 판매 사업도 가능해져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이 아직 보유하지 못한 수집 데이터를 확보 및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에이모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 구축부터 데이터 가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두 지원사업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실제 에이모는 2019년부터 자율주행, 보안, 관제, 통신, 미디어, 패션 등 누적 30여개 기업에게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다양한 도메인에 최적화된 데이터 가공 작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수요기업의 약 30% 기업이 데이터 바우처 수행평가 결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에이모는 보쉬, 콘티넨탈, 마그나 인터내셔날 등 100여개 이상의 고객사와 협업하며 갖춘 기술력, 다양한 레이블링 플랫폼, 5만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AI 고도화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모든 과정은 에이모의 전담 담당자가 일대일 맞춤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에이모 관계자는 “자사가 제공하는 AI 솔루션, 학습 데이터 가공 서비스는 자율주행부터 스마트시티까지 다양한 AI 산업 고도화에 적용 가능하며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비즈니스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펍스케일 파트너스,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재무 특화 경영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펍스케일파트너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펍스케일파트너스는 경영효율화를 꿈꾸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대시보드 PUPPLE을 제공한다. PUPPLE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경영 및 재무관리 시스템으로, 업종에 따라 두 개의 형태로 대시보드를 분리하여 기업에 적합한 기능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커머스 기업을 위해서는 국내외 주요 쇼핑몰 80여개 채널의 API를 연동하여 모든 쇼핑몰의 매출 통계를 한눈에 시각화한 경영효율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그동안 이커머스 기업의 경우, 각 쇼핑몰 채널의 매출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쇼핑몰 관리자 채널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시달렸다. 이 같은 수동 집계 방식은 CEO 보고 시스템을 지연시키고, 각 채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과중 시켜 이커머스 기업의 성장을 저해했다. PUPPLE은 이런 문제를 고도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해결할 뿐만 아니라, 월별 보고서와 맞춤형 재무 컨설팅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혁신/바이오 기업을 위해서는 프로젝트별 원가 관리를 통해 다양한 정부부처 사업, 나아가 기술특례상장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경우, 원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PUPPLE 프리미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별 원가관리와 개발비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펍스케일파트너스 박현정 대표는 “우리는 Big4 회계법인 출신의 각종 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들이 모여 설립된 기업이기에, 중소기업의 재무 문제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하며 꼭 필요한 기능만 대시보드에 담아낼 수 있었다” 라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PUPPLE 대시보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펍스케일파트너스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은 선정된 수요기업에 정부지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여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무료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펍스케일파트너스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 ‘IBK창공’ 에 대전 1기로 선정된 바 있다.

퓨처메인,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5년 연속 선정…제조AI 고도화 지원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퓨처메인은 설비 결함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융합한 설비 결함 자동진단 및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으로 수요기업의 혁신적인 제조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5년 연속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제품 및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업과 연결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AI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3억까지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퓨처메인이 개발한 제조 AI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의 결함 상태일 때부터 자동으로 진단해주는 솔루션이다. 고장의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 방안까지 제공하여 공장에 전문 인공지능 전문가나 설비진단 전문가가 없어도 내부의 인력만으로 전문적으로 설비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퓨처메인은 37년 간의 설비 진단 및 진동·소음 분석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융합한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분석 전문가가 없이도 빠르게 설비에 발생한 고장의 자동 진단이 가능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퓨처메인은 2차 전지, 발전소, 조선, 화학 플랜트, 오일·가스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제조 기업에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이사는 “퓨처메인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에 안정적인 예지보전 솔루션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올 해도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함께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AI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퓨처메인은 ‘2023 APAC 10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제조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플라이북,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도서관 모집

플라이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요 도서관을 모집한다.

플라이북은 전국 도서관 170개관이 이용하고 있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용자 250만명 이상이 플라이북의 AI 도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인맞춤형 도서를 추천 받고 있다.

플라이북은 도서 SNS ‘플라이북’ 앱 이용자들의 독서 기록과 전국 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 이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추천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서관은 플라이북의 AI 도서추천 시스템을 70% 지원받고 이용할 수 있다.

플라이북은 국내최초로 AI 도서 추천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력과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도서 추천 시스템 제공 확대에 속도를 붙일 전략이다.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는 “플라이북의 AI 도서 추천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국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도서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술력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INX,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KINX는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IXcloud’, 온라인 동영상 관리 솔루션 ‘midibus’를 제공한다.

IXcloud는 오픈스택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고품질의 가상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고가용성 멀티존을 제공하여 SLA 99.95%를 보장하는 무중단, 무장애 환경과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1로 매칭된 클라우드 전문가가 서비스 도입, 설계, 마이그레이션 및 실제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히 유용할 것이라 KINX는 전했다.

midibus는 VOD와 Live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업로드, 인코딩, 스토리지, 콘텐츠 관리, 플레이어, 멀티 DRM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미디버스 Liv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 장비와 스튜디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다.

KINX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신청을 고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제공 중이며, 지원 사업 종료 후 계약 연장 고객에 한해 서비스 이용료 30%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KINX 방경오 영업그룹장은 “KINX는 지난 4년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참여를 통해 이커머스, 게임, 교육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도입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두들린, ‘2024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이용료의 80%를 공제받게 되며, 연간 최대 1,55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그리팅 ATS 혹은 그리팅 TRM을 사용하고 있던 기업이라면 타 서비스와 함께 이용 신청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개 혹은 수백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주고 비용도 50% 이상 줄여줘 6,000여 기업의 선택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KB증권, 교원 등 대기업·중견기업부터 오늘의집, 강남언니 등 다양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그리팅 ATS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소수의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리팅 TRM은 후보자 등록부터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관리, 연락주기 관리, 후보자 평가 등을 자동화하고 리크루터 간 공유와 임원 결재 등을 용이하게 해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돕는다. 국내 최초의 후보자 관계 관리 솔루션으로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카카오스타일, 오늘의집, 안랩 등 120여곳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600곳에 달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리팅은 사업 초기 입소문만으로 3,000곳 이상 고객사를 모집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은 솔루션이다. 채용 효율화 및 채용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은 기업이라면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통해 채용 문제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캔버스, 과기부 인정받아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비즈니스캔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요 사업으로, 과기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일반 지원 최대 1550만원 또는 집중 지원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B2B 세일즈 효율화 도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리캐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리캐치의 영업 현황 관리, 세일즈 템플릿, 미팅 예약 등의 이용료를 80%까지, 최대 8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캐치(Re:catch)는 팀원들의 영업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플레이북’ 기능은 상황별 마케팅/영업 전략을 제공하여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팀 전체의 활동을 표준화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실제 한 달 반만에 고객 100곳을 확보한 고객 사례 등 여러 기업들이 리캐치를 통해 매출 증진 효과를 경험하고 있어, 기업 매출 성장을 위한 필수 클라우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리캐치의 제품 사용성은 최근 세계적인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고객 이탈률을 최소화하고 영업 담당자 또한 시간 낭비 없이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며 본상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캔버스는 과기부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리캐치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해 5월 출시 후 스티비·AB180·센디·스텝페이·푸드트래블 등을 비롯한 약 470여 곳의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과기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자사의 SaaS를 2년 연속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리캐치를 통해 성장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바우처 공급기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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