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동남권 지역 유망 해양수산 스타트업 본격 육성 돌입
부산연합기술지주가 동남권 지역의 해양수산분야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B-Wav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및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프로듀싱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선정기업 전원에게 최대 1,500만 원의 초기자금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은 부산연합기술지주에서 직접·후속투자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기타 후속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