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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4’

글로벌 IT 컨퍼런스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4-Rising to Global’이 개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글, 메타, X, 라쿠텐 등 IT 선도기업 현직자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듣는 트랙 A와 세무, 특허, 보안, 개인정보 등의 전문가와 함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체크하는 트랙 B가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각 세션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트랙 A는 구글 Cloud Consulting의 민헌기가 포문을 연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Gen AI,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업무 적용 및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쿠텐심포니코리아 Tech Advisory 부서에서 활약 중인 최성권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협업 방식과 라쿠텐의 독특한 공유 문화 및 제도를 이야기한다. X의 Sr. Client Partner 김지아는 트위터에서 X로의 변화 과정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도를 X의 AI인 Grok과 페이먼트, X hiring, X 오리지널 등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발표할 예정이다.

트랙 B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다 자세한 해외 진출 지식을 공유한다. 특허, 세무, 보안, 개인정보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한 현업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백경특허법률사무소의 백경우는 해외 특허출원 전략 사례를 기반으로 한 해외 지재권 확보 및 파리조약, PCT 출원을 활용하는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이신호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해외 세무 이슈에 대한 사전 검토의 중요성과 해외진출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전달한다. 싸이터의 조용현은 9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의 사이버보안이 변화한 흐름을 이야기하며, 여러 분야의 사이버보안 이야기를 영화 속 예시를 통해 쉽게 접근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크래프톤 Engineering Div의 이주락은 B2C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때 개인정보 처리 규제를 원활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를 얻어갈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와 글로벌 진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볼 기회도 가졌으면 한다. 참가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QnA와 참가자 대상의 그룹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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