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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앱 설치 수 ‘1000만’ 목전…오래 사용한 패션 앱은 ‘에이블리’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의하면, 2024년 4월 패션/의류 업종 앱 사용자 수(중복제거)는 약 1624만명으로 분석됐다. 이용자 성비는 여성 71%, 남성 29%로 확인됐으며,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46시간으로 나타났다.

2024년 4월 기준 ‘무신사’가 월간 사용자 수(MAU) 약 500만 명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에이블리’ MAU가 약 490만 명, ‘지그재그’는 약 300만 명으로 분석됐다.

‘에이블리’의 1인당 월평균 사용일 수와 사용시간은 각각 약 7.7일, 1.07시간으로 가장 자주·오래 사용된 앱으로 확인됐다.

‘무신사’ 앱의 활성 기기 수는 약 980 만대로 확인됐다. 활성 기기 사용자 성비는 남성 43%, 여성은 57%였으며 앱 설치자 중 20대가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뒤로 10대 이하(23%)가 뒤따랐다.

‘지그재그’의 2024년 4월 월간 사용자 수(MAU)는 약 296만 명으로 분석됐다. 4월 ‘지그재그’ 앱을 이탈한 사용자는 79만 4664명으로 이들 중 약 31만 명(39.94%)이 ‘에이블리’로 이동, ‘무신사’로 약 19만 명(23.51%)이 이동했다.

‘퀸잇’과 ‘포스티’의 교차사용자들은 ‘퀸잇’을 더 많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플래텀 기자 : 다양한 세계를 만나 소통하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기 위해 고민 중입니다. / I want to learn about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and tell their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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