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그룹바이, AI로 프로필 자동 작성해 주는 기능 론칭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가 이력서 업로드를 업로드하면 1~3분 만에 프로필을 대신 작성해 주는 AI 자동화 기능을 출시했다.

구직자들은 여러 채용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채용 플랫폼마다 양식에 맞춰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룹바이에서는 이력서만 토스하면 깔끔하고 센스 있게 AI가 대신 프로필 정보를 등록해 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이미 작성된 이력서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1~3분 만에 프로필 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달파’와 함께 출시하였다. 달파는 KT커머스,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 마이리얼트립 등 150여 곳이 넘는 기업들과 다양한 AI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룹바이 가입은 카카오톡 로그인으로 3초 만에 가입이 가능하고, 이력서만 업로드해 그룹바이에게 토스하면 AI가 1~3분 만에 프로필 정보를 대신 등록하여 손쉽게 바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볼 수 있다. 프로필 정보에는 학력, 외국어, 직무 경험 등도 모두 반영된다.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에 유리한 주요 키워드도 직접 AI가 추출하여 프로필 정보에 반영해 주고 있다. 직무 경험 및 관련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파일은 pdf 파일 형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력서 파일은 경력기술서 · 자기소개서 등 여러 개의 파일을 복수 등록할 수 있다.

그룹바이 관계자는 “이력서 파일을 등록하면 그룹바이에서 프로필 대신 작성 접수 완료 알림톡을 보내준다. 프로필 초안이 1~3분 만에 완성되면 프로필 초안 작성이 완료되었다는 알림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파일을 프로필 대신 작성 소스로 활용하여 알아서 딱 깔끔하게 프로필 정보를 완성해 주기 때문에 인재분들이 편리하게 프로필 등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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