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이 사용자 행동과 성향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리워드 경험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리워드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광고 참여 시점, 유형, 리워드 금액 등을 사용자별로 정밀하게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히 보상만 취하는 ‘체리피커’ 사용자를 선별하고, 실질적 광고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진성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구글과 메타가 실시간 광고 타겟팅에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과 유사하게, 버즈빌은 이러한 접근법을 리워드 광고 영역에서 한층 발전시켰다. 단순 콘텐츠와 타겟 개인화를 넘어, 리워드의 지급 시점, 금액, 참여 미션까지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포괄적인 초개인화 기술을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두 개의 핵심 AI 모델로 구성된다. ‘성향 판단 모델’은 사용자의 리워드 광고 이력을 분석하며, 리뷰와 댓글 같은 정성적 피드백까지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사용자 감정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행동 예측 모델’은 이러한 분석 결과와 과거 행동 데이터를 종합해 광고 미션 참여 가능성과 전환율을 예측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광고를 노출시킨다.
버즈빌 이관우 공동대표는 “이번 특허는 정성적·정량적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리워드 광고의 진화를 이끌 수 있는 기술적 진보이자, 당사의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버즈빌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애드네트워크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리워드 광고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광고주에게는 목표 성과를, 사용자에게는 최적화된 보상을 제공하는 상생적 리워드 광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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