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하나의 서비스에서 복수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LLM 솔루션 ‘모두 AI’를 출시했다.
모두 AI는 ‘누구나 쉽게 AI를 잘 쓰도록’을 목표로, AI 활용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업무 및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업스킬링 서비스로 기획됐다.
해당 솔루션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최적 모델 자동 매칭’은 사용자의 질문을 분석해 ChatGPT, Gemini, Perplexity, Claude 등 생성형 AI 모델 중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주는 기능이다. ‘프롬프트 도우미’는 사용자가 답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프롬프트를 보정해준다.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을 분석해 추가 맥락 정보를 ‘객관식 보기’ 형태로 제시하며, 문장 보완이 가능하다. ‘맞춤형 파트너 모드’를 설정하면 금융, 헬스케어, 교육 등 사용자의 관심 분야나 업무 영역에 따라 맞춤형 대화 파트너가 생성된다.
팀스파르타는 모두 AI의 첫 번째 주 사용자층으로, 생성형 AI 활용 니즈는 있으나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50세대를 설정했다. 향후 AI 활용이 익숙지 않은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모두 AI는 ‘AI 활용 역량 향상 도우미’라는 점에서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와 차별점을 가진다”며, “프롬프트 작성이 어려운 사용자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모두 AI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팀스파르타는 최근 AI 부문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 ‘스파르타클럽’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새로운 ‘스파르타클럽’을 통해 AI 역량 교육부터 커리어 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