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딥엑스, CES 2026서 ‘피지컬 AI 인프라’ 전략 공개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CES 2026에서 데이터센터 중심 AI가 직면한 전력 소모, 발열, 비용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피지컬 AI 인프라’ 전략을 제시했다.

회사는 5W 미만의 저전력으로 200억~1,000억(20B~100B) 파라미터 규모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구동하는 차세대 반도체 로드맵을 공개했다.

딥엑스 부스에는 4일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58%가 C-레벨, 임원, 창업자 등 시니어 의사결정권자였으며, 구매 및 도입 권한을 가진 방문객 비중은 54%였다. 해외 방문객 비중은 약 65%로 나타났다.

딥엑스는 CES 주최 측인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발표한 ‘CES 2026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CTA는 엔비디아, AMD, 퀄컴 등과 함께 딥엑스를 주목할 기업으로 명시했다.

딥엑스가 주최한 스튜디오 이벤트 ‘CES Foundry’에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바이두, 울트라리틱스, 엣지 AI 파운데이션, 윈드리버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은 행사 당일 딥엑스 제품을 탑재한 서비스 로봇의 양산 소식을 발표했으며, 딥엑스는 바이두, 울트라리틱스와의 협력도 공개했다.

딥엑스 관계자는 “확인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반도체의 양산 및 보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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