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리스·렌트 관리 플랫폼 ‘차즘(Chazm)’을 운영하는 디자인앤프랙티스가 151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90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리드 투자사 스톤브릿지를 비롯해 K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현대자동차 계열 제로원벤처스, LX그룹 계열 LX벤처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 글로벌 투자사 쇼룩 HQ가 합류했다. 초기 투자사인 퓨처플레이는 프리A, 브릿지, 시리즈A 전 라운드에 걸쳐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차즘은 자동차 리스·렌트 시장에서 차량 계약, 운행, 반납, 유통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리스·렌트 차량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이 차량 상태와 거래 조건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리스·렌트 반납 차량을 활용한 글로벌 유통·수출 사업을 일본과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연 대표는 “자동차는 가격 변동과 유통 구조의 불투명성으로 소비자가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큰 시장”이라며 “차즘은 차량을 관리 가능한 소비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차즘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회원 30만 명, 누적 거래액 1,18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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