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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스타트업 ‘기거’, 79억 원 프리시드 투자 유치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AI 마케팅 스타트업 기거(GIGR)가 프리시드 라운드에서 540만 달러(약 79억 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BRV캐피탈매니지먼트가 리드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참여했다. 크래프톤 정보라 사외이사(전 빌닷컴 임원), 에픽게임즈에 인수된 하이퍼센스(Hyprsense) 창업자 유지훈 전 대표, 크루캐피탈 등이 엔젤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거 멀티 에이전트 AI를 활용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기획, 제작, 실험, 성과 분석, 개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2025년 3분기에 첫 제품 ‘플레이애드(Playad)’를 출시했다.

플레이애드는 인터랙티브 광고, 이미지, 영상을 아우르는 AI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고객 사례에서 유저 획득 효율 개선과 함께 광고 소재 제작 비용이 최대 90%까지 감소했다.

현재 플레이애드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중이며, 향후 게임과 커머스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재연 기거 대표는 “플레이애드를 통해 디지털 광고 의사결정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다양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 I want to get to know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their stories and tell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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