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사진 인화서비스 개발사 ‘씨에프닷이퀄톤’ 일본 시장 진출
고품질 무료사진 인화서비스로 주목을 받아온 씨에프닷이퀄톤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씨에프닷이퀄톤은 9일 일본 파트너사인 히다찌와의 제휴관계를 바탕으로 도쿄 인근 마쿠하리 신도심에 위치한 일본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 이온몰에 자사의 주력 서비스 기기인 ‘프리포토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온몰은 일본은 물론 중국 동남아시아 주요국에 진출, 아시아 최대의 복합쇼핑센터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씨에프닷이퀄톤은 향후 일본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프리포토 스테이션 총 30대의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에프닷이퀄톤은 이미 인도네시아의 주요 거점도시인 자카르타와 반둥의 주요상권 7곳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씨에프닷이퀄톤은 광고와 결합된 고품질 무료사진 인화서비스로 주목받아왔다. 2014년 1월 법인설립 이후 준비작업을 거쳐 201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동영상광고는 물론 및 인화광고가 실린 무료사진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포토 스테이션’ 보급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해외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인도네시아는 물론 중국 동남아 주요국으로의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씨에프닷이퀄톤의 프리포토 스테이션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전송하거나 기기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뒤 1분 이내에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인화대기 시간중 초대형모니터를 통해 송출되는 동영상광고에 대한 이용자들의 주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포토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인화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로 인화지의 절반에 광고가 출력되면서 효과적인 광고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 개시후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무료 인화서비스를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에프닷이퀄톤 관계자는 “프리포토 서비스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광고매체로 사진과 결합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지역 로컬광고 뿐 아니라 코닥 히다찌 등 이퀄톤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