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꾸는 42.195시간' 제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주최, SW융합클러스터 4개 기관(경기과학기술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5월 29일에서부터 31일까지 3일 간 판교테크노밸리 SW융합 클러스터 판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가 열린다.

해커톤은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써, 우리말로 의역하면 ‘프로그램 경진대회’ 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래머들이 모여 즐거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동시에 탐구적인 프로그래밍을 마라톤처럼 쉼없이 진행하는 행사를 말한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수많은 해커톤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으며, 프로그래머들 또한 자신의 창의력과 개발력을 뽐내는 장으로 해커톤을 활용하고 있다.

‘미래를 바꾸는 42.195시간’이란 모토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는 오리엔테이션, 대회 성공사례 강연, 팀빌딩 & 개발 , 참가자(모의엔젤투자)와 전문가(발표평가)의 2단계 평가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일반인 및 지역SW진흥원 추천팀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온라인 접수(참가자 정보, 참가분야 및 아이디어 제출)를 하면된다. 접수기간은 5월 15일 까지이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의 부대행사로 29일 구글 김현유(미키김) 상무와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박사,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는 토크콘서트(판톡)과 유망 벤처기업의 IR 발표 및 VC 멘토링이 이어지는 데모데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해카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해카톤 참가 및 부대행사 방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