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로 즐겨찾기 한다 … 신개념 위치정보 서비스 핑글
(주)핑글(대표 강주영)이 신개념 위치정보 서비스 핑글을 새롭게 선보인다.
핑글은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 및 즐겨찾기한 장소를 다른 이들과 손쉽게 공유하는 한편, 집단지성간의 협업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지도를 만들어 가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핑글을 개발한 강주영 대표는 “자신의 위치나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를 공유할 때 매번 주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화면을 캡처해 전송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핑글을 개발 했다”며, “나아가 사용자들이 직접 검증한 장소를 다양한 테마의 태그(#)로 즐겨찾기에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들끼리 검증된 위치 정보를 바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핑글의 대표적 특징은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간단하게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목적지 및 공유된 약속장소로 오는 교통정보,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 서로의 위치 찾기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대표 기능은 사용자들이 특정 장소를 즐겨찾기에 추가할 때 사용하는 태그(#)인데, 핑글 앱 개발자들은 여기에 ‘핑글링’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붙였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찾는 특정 장소를 이 태그를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광고성이 아닌, 실제 사용자가 공유한 위치 정보를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다가오는 휴가철에 이 두 가지 주요 기능을 활용하면 검증된 맛집, 재밌는 여행지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숙소를 ‘핑글링(즐겨찾기에 저장)’ 해 놓으면 사용자가 어디에 있건 바로 자신의 숙소까지 돌아오는 길을 앱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핑글 앱이 제공하는 ‘그룹핑’기능은 TV 프로그램에 나온 각종 맛집 목록부터 메르스 안심 병원까지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계정에 관심 그룹핑을 추가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필요한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