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비전문가들이 만든 영어 학습 전문앱 ‘위너스멘토’
비용은 낮추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 위주로 구성된 ‘위너스멘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위너스멘토의 탄생 과정은 다른 영어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르다. 2011년, 당시 15년차 개발자였던 위너스멘토 이현철 대표에게 한문을 프로그램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회사 상무의 요청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프로그램이 괜찮으니 영어 쪽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말에 ‘똑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나왔다.
이렇게 사용자의 필요에 의한 아이디어들을 프로그램에 꾸준히 접목시키면서 4개의 학습방식, 6개의 시험방식들이 생겨났고 2014년 랭스타학습기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소프트웨어에 무료로 배포되면서 2년간 5만명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위너스멘토는 단순히 단어만 외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자기가 능동적으로 어떤 식으로 어떻게 외울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한 영어 어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에서는 제한될 수 있는 기능들을 PC버전에서 구현하여 휴대폰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던 학습 부분을 해소했다.
위너스멘토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