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들의 패션아이템을 만난다’ 엠엠벤처스, ‘셀럽 21’ 론칭
소셜커머스 플랫폼 개발사인 엠엠벤처스(MM Ventures)가 SNS 인플루언서 온라인마켓 플랫폼인 ‘셀럽 21(CELEB21)’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셀럽 21은 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자(SNS 셀럽)와 구매자(팔로워와 일반인)의 니즈를 최적화했다.
셀럽 21 에서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흩어져 있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신상 패션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사용자들은 더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판매가격이 변하는 타임세일 방식, 소비자 구매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셀럽 및 제품 추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재미와 최적화된 쇼핑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SNS 마켓에서 불가능했던 환불, 교환 및 반품처리가 용이하다.
셀럽 21 은 구매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셀럽들에게는 수익창출을 돕는 비지니스 파트너 역할을 한다. 판매자들(셀럽)은 제품 큐레이션에 주력하면서 구매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로 셀럽 21 을 활용할 수 있다. 커머스에 필수적인 마케팅, 세일즈, 로지스틱스(물류, 포장 및 배송), 고객관리 서비스는 모두 셀럽 21 이 제공한다. 따라서, 셀럽들은 비용절감, 시간 절약, 인력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으며, 더 폭넓은 팔로워층에 노출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현재 셀럽 21 출시에 맞춰 다수의 유명 셀럽들이 메인 셀러로 선입점해 있는 상황이다.
한편, 셀럽 21은 현재 국내 사용자들에게만 오픈되어 있지만, 점진적으로 동남아시아 구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