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 ‘고파운더’ 론칭
고파운더는 웹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스타트업 인재 매칭 서비스인 ‘고파운더’를 10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고파운더는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바탕으로 6명의 공동창업자가 개발과 마케팅을 맡아 참여해 만든 서비스다.실제로 고파운더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웹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진행 시, 적합한 팀원을 구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살려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 스타트업 인재 매칭 서비스는 이미 창업 수준에 도달한 그룹이 참여하거나, 업계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 신규 웹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데 장벽이 있었다.
고파운더는 참신한 기획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개발기술,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스타트업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고파운더는 향후 프로젝트 그룹들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개편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도입한 맞춤형 인재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참신한 프로젝트의 안정화를 돕고, 기업과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각종 스타트업 매체와의 협업으로 관련 정보들을 공급하고, 구성원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프로젝트 공모전 형식의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하봉안 고파운더 대표는 “웹기반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고파운더에서 함께 세상을 바꿀 프로젝트를 시작해볼 수 있다”며 “고파운더의 작은 프로젝트가 혁신적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