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옐로모바일 “동양네트웍스 유상증자 계획 차질 없이 진행한다”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이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한 동양네트웍스 500억원 투자를 일정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양네트웍스는 오는 9월 29일 옐로모바일로부터 500억원 유상증자를 공시한 바 있으나 이를 철회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사모방식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고 공모 방식의 유가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거래소 등 관계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공모방식의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란 설명이다.

옐로모바일 측은 “이번 유상증자 철회 공시는 증자 방식의 변경에 따른 것이며, 예정된 9월 29일 납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변함이 없고, 동양네트웍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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