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돕, 문장 선택으로 수업 추천해주는 ‘키돕 리트머스’ 출시
맞춤형 방문교육서비스 키돕(대표 김성미)은 부모의 교육관과 아이의 성향에 따라 수업 방식을 추천해주는 ‘키돕 리트머스’를 출시했다고 1월 18일 발표했다.
‘키돕 리트머스’는 아이에게 맞는 수업 방식을 추천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순서와 활동을 조정해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게 하는 분석 툴이다. 부모는 이를 통해 간단히 수업 방식을 추천 받고, 키돕 매니저와 심층 상담을 할 수 있다.
‘키돕 리트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가 수업 관련글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을 선택하면 선택된 문장들의 핵심 키워드를 데이터화 하여 가장 밀접도가 높은 수업 방식을 분석, 추천해준다는 것이다.
분석 후 해설에서는 부모의 교육 방향성, 과목별 추천 활동과 교육 효과를 제안 받을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든 키돕 사이트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분석 후 무료 오리엔테이션 신청도 가능하다.
키돕의 김성미 대표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 성향에 맞는 교육을 시켜주고 싶어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수업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키돕 리트머스가 이런 부모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돕은 ‘범인을 찾아라! 과학수사 체험하기(과학수사)’, ‘아플 때 먹는 약, 어떻게 만들까?(약학)’, ‘내가 주인공인 책 만들기(자기표현)’ 등의 자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검증된 교사를 파견해 방문수업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중 지역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