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 2014대한민국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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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수익화에 성공한 레진엔터테인먼트가 2014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국무총리상을 지난 24일에 수상했다.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미래부가 주최하고 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인터넷 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해 동안 인터넷 시장에서 큰 기여를 한 업체와 개인에게 매년 시상한다.

인터넷 비즈니스부문 국무총리상의 계보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수상한 2011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국민 소개팅앱 <이음>을 서비스 중인 이음소시어스가 2011년에 수상했고 2012년에는 최근 일본에 진출한 음식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수상했다. 작년에는 세계적인 커플 전용 메신저 <비트윈>을 서비스 중인 브이씨엔씨㈜가 수상했으며 올해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그 계보를 잇게 되었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수상 배경에는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의 성공적인 웹툰 수익화와 수익 분배로 웹툰 창작 환경 개선 그리고 해외 진출을 통한 웹툰 세계화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시상식에서 이성업 이사는 “과분한 상을 받은 이유는 레진코믹스의 높은 매출 때문이 아닌 보다 건강한 웹툰 생태계를 조성에 이바지했기 때문이며 레진코믹스와 함께하는 모든 작가 분들의 공로”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레진코믹스는 2013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년 만에 이미 200여명의 신인 작가들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청강문화산업대와 상명대와 같이 만화 학과를 보유한 주요 대학들에 장학금과 웹툰 작가 데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신인 작가에게 활짝 열린 주류 연재처로서의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현재 400여편의 프리미엄 웹툰과 만화를 연재 중이다. 불과 1년 여 만에 200편의 만화를 매일 연재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신인부터 이현세, 박흥용 화백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까지 망라하는 국내 최대의 웹툰 미디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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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요한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연예인을 따르는 사생팬처럼 스타트업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