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타트업이 PB화장품 판매에 이어 백화점 진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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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이커머스 기업 미미박스가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330억 규모 투자유치를 하면서 화제를 모았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글로벌한 투자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미미박스는 2012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시작해 창업 2년만에 미국과 중국까지 서비스를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최근에 미미박스는 O2O시장에 뛰어들어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미미박스가 전개하고 있는 O2O사업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점을 둔다. 기존 화장품 회사들이 방문판매와 오프라인 스토어, 백화점 유통 후 온라인과 모바일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미미박스는 사업초기 시행했던 서브스크립션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들을 모으고 뷰티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체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방식이다.

미미박스는 지난 7월부터 드럭스토어 ‘왓슨스’ 입점을 시작으로, 28일 금요일부터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서 9월 1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테스팅 없이 화장품 사는 것을 꺼려하던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한 아임미미 팝업스토어는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었다. 이렇듯 미미박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실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구현해내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기존의 유통단계를 바꾸며 뷰티 큐레이션 기업으로 면모를 보여주는 기업 미미박스의 다음 도전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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