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노트북 출시가 공식화됐다.
24일, 샤오미의 ODM(제조자개발생산) 파트너인 인벤텍(INVENTEC)의 리차드 리 대표는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샤오미와 노트북을 공동 개발중에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 첫 번째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 밝혔다.
중국 블룸버그 공식 웨이보도 샤오미 노트북이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며, 경쟁 대상은 애플의 맥북에어와 레노버의 씽크패드 등 유명브랜드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샤오미의 노트북시장 진입은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 샤오미가 어떠한 전략으로 노트북 시장에 진출하게 될지 명확하게 발표된 것은 없지만, 노트북 시장도 스마트폰과 같은 전략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즉, 평균이상의 디자인이 적용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의미다.
한편, 인벤텍은 1975년에 설립된 전자 제품 제조 회사로 그간 샤오미 스마트폰을 ODM으로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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