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향 글로벌 인재를 찾아라 … ‘디매치 글로벌’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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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인재가 필요하고 인재는 자신의 꿈을 펼칠 곳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간 양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도는 많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2014년부터 진행되어온 디매치는 의미가 있다.

3일 청년희망재단과 디캠프 공동주최로 디매치(D.MATCH) 글로벌 행사가 열렸다.

디매치는 디캠프가 운영해 온 리쿠르팅 프로그램으로, 그간 IT특성화고, 글로벌 인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과 인재들을 연결해 왔다.

이번 디매치 글로벌’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들을 발굴해 연결하기 위한 행사로, 행사를 통해 인턴을 채용하는 스타트업에는 디캠프와 청년희망재단이 일정 기간 인턴의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인 스타트업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디캠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디매치 글로벌에는 1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고 한다. 더불어 국내외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130여 명이 이번 디매치에 이력서를 접수했으며, 그 중 50여 명은 해외 유수 대학 및 대학원 출신이었다.

이번 디매치 글로벌에 참석한 지원자들은 인문·상경계열이 많았다는 점도 이채로운 부분이다.

이날 참가자였던 이아리(22)씨는 “마이뮤직테이스트에 관심이 있어 참석했다.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이고 세계를 무대로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매치는 스타트업에 재직중인 실무자들의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 및 스타트업 실무자와 지원자간 1:1 밀착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인터뷰는 총 100여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 서비스와 기업에 대해 설명중인 유현경 마이뮤직테이스트 매니저. 올해 행사에서 구직 희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기업은 마이뮤직테이스트였다.

스타트업 관계자의 기업설명을 경청중인 지원자들.

스타트업 실무자와 지원자간 밀착 인터뷰는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정된 시간으로 의해 추후 별도의 미팅시간을 잡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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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요한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연예인을 따르는 사생팬처럼 스타트업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