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판매자용 모바일 솔루션 ‘스토어카메라’, 4.4억 투자 유치
전자상거래 판매자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 스토어카메라가 빅뱅엔젤스, 롯데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 등으로부터 4.4억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
스토어카메라는 TIPS 운영사인 빅뱅엔젤스의 투자를 통해 TIPS 프로그램에도 이미 선정되어 5억의 R&D 자금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스토어카메라는 온라인에서 상품 판매를 위해 카메라 및 PC 등의 장비와 프로그램, 전문 인력 없이 개인이 소유한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촬영부터 판매 관리까지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앱 기반의 솔루션이다. 현재 앱 마켓에서 4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하였고 그 중 75%이상이 해외 사용자이다.
기본적인 상품 촬영 및 편집 기능과 모바일 앱으로는 유일하게 인공지능 기반의 이미지 배경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이달 초 국 내외의 온라인몰에 바로 상품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상점연동 ‘beta’를 업데이트했다.
현재 스토어카메라 앱을 통해 한국의 카페24와 동남아의 LAZADA 에 상품 등록이 가능하며, beta가 완료되는 대로 등록 가능한 온라인 몰 추가와 함께 복수의 온라인 몰에 동시 상품 등록과 주문 및 재고 통합 관리 기능까지 제공 할 예정이다.
스토어카메라의 이승훈 대표는 “스토어카메라는 동남아 이커머스 1위 기업인 LAZADA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최근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LAZADA 셀러컨퍼런스 2018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는 등 전자상거래 판매 장비와 기술이 부족한 동남아시장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금번 투자와 확보한 R&D 자금으로 상품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