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상화폐 앱 사용자 수는 ‘키움증권’, 실행횟수는 ‘업비트’가 많았다
지난달 증권, 가상화폐 거래앱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키움증권 영웅문S’였으나,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업비트’였다.
20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증권거래, 가상화폐 거래앱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작년 10월보다 사용자가 14% 성장한 ‘키움증권 영웅문S’으로 90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미래에셋대우 통합 m.Stock’으로 작년 대비 30% 증가한 65만 명이 이용했다. 3위는 ‘카카오스탁’으로 30% 증가한 61만 명, 4위는 ‘업비트’로 1100% 증가한 60만 명이었다. 그 뒤를 ‘삼성증권 mPOP’, ‘빗썸’, ‘증권통’의 순이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