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관리 서비스 마켓봄, 주문거래액 1,000억 넘어
식자재 유통 관리 서비스 마켓봄(운영사 ‘마켓보로’ 대표 임사성)이 2018년 총 거래액 1,000억을 돌파했다. 2018년 총 거래액은 2017년 총 거래액인 210억에 비해 470% 성장한 금액으로, 2018년 하반기에 이루어진 거래액이 총 거래액의 68%를 차지할 만큼 거래액이 늘고 있다.
마켓봄은 모바일 발주부터 자동 취합, 적정 재고 관리 및 매입, 배송 할당, 정산 처리 등을 통해 식당의 식자재 주문부터, 유통사의 운영 업무량을 감소시켜주고, 매입처 및 협력업체까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통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마켓봄은 카드·가상계좌·예치금 등 다양한 방식의 결제 지원으로 고질적인 미수금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4,000여 개 식당과 2,000개의 유통사 및 협력 업체가 이용 중이다.
임사성 마켓보로 대표는 “2019년 말에는 연 거래액 5,000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마켓봄을 사용하는 2,000여 개 유통 업체들의 영업 지역, 업종, 취급 상품, 가격, 배송 조건 등 입체적인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유통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여 더 큰 식자재 유통 시장을 온라인에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