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청년 혁신가 아이디어에 투자해 ‘실험실 창업’ 적극 지원
CJ제일제당은 2019년 올해부터 수원 광교에 세운 R&D연구소 ‘CJ 블로썸 파크(BLOSSOM PARK)’를 중심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랩(Open Innovation Lab)’을 오픈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의 발굴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CJ제일제당 블로썸 아이디어랩(BLOSSOM IDEA LAB)‘ 1기를 모집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모집하는 블로썸 아이디어랩 1기는 바이오와 푸드테크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들의 연구 아이디어가 더욱 고도화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CJ제일제당 블로썸 아이디어랩(BLOSSOM IDEA LAB)’에는 바이오와 푸드테크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가 있는 연구자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교 실험실 연구원, 학회나 연구기관의 연구원, 예비 창업자들 모두가 지원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미래기술연구소 신수안 소장은 “CJ제일제당 블로썸 아이디어랩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제이랩스(JLABS)처럼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원들의 R&D연구를 순수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업이나 벤처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두지 않고 오직 아이디어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지원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블로썸 아이디어랩 1기로 선발된 연구자들은 올 한해 동안 연구비 지원을 받아 연구에 몰두할 수 있으며, CJ 블로썸 파크의 선배 연구원들과 네트워킹을 맺으며 실험의 고도화와 기술 지원도 함께 지원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