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레드타이에 5억 규모 전략적 투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유망 스타트업 및 연구 기관들과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에코마인즈 프로젝트’ 의 신호탄으로, 호텔 컨시어지 챗봇 기업 레드타이와 협력한다.
레드타이는 ‘에코마인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의 전략적 기술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10일 밝혔다.
레드타이는 2018년 7월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컨시어지 챗봇인 ‘레드타이버틀러’ 버전 1.0을 런칭하여, 국내 230여개 호텔에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마인즈랩의 전략적 기술 투자는, 레드타이의 컨시어지 챗봇을 고도화하기 위해 진행하였고, 마인즈랩의 ‘마음 AI’ 를 적용한 컨시어지 챗봇 ‘레드타이버틀러’ 버전 2.0을 오는 9월말 부산 해운대 최대 규모 ‘골든튤립해운대호텔앤스위트’ 에 론칭한다.
에코마인즈는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 AI’ 를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들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이다.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는 “마인즈랩의 ‘에코마인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적, 기술적, 재무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사업적으로 큰 성과를 이뤄낼 것” 이라며, “마인즈랩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인공지능 컨시어지 챗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