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경비 절감 어플리케이션 ‘트리버’ 운영사 ‘트리버여행’, 시드 투자 유치
해외여행경비 절감 어플리케이션 ‘트리버(TRIEBER)’를 운영하고 있는 트리버여행이 와디즈-로아인벤션랩 신기술 투자조합, 주식회사 더인벤션랩, 전문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트리버(TRIEBER)는 해외여행지에 있는 음식점, 쇼핑몰 등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여행자들에게 경비 절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할인쿠폰을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계산을 하기 전 다운로드한 쿠폰을 종업원에게 보여만 주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트리버여행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NEST) 5기 선정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7억 원 규모 보증서 발급으로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정민 트리버여행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괌, 사이판 지역 외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누구나 해외여행 경비 절감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괌, 사이판 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마친 트리버여행은 궁극적으로 여행 중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라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