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 BNK투자증권, 스탤리온파트너스로부터 30억 원 브릿지 투자유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최근 BNK투자증권, 스탤리온파트너스로부터 30억 원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 누적 투자금은 82억 원 규모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명품과 미술품 같은 소형 현물에서 부동산까지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으로 범위 확장에 나선다. ‘PIECE 롤렉스(ROLEX) 집합 1호’를 시작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명품 시계, 미술품 포트폴리오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호의 조각 상품을 완판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 선정, 금융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신한퓨처스랩, OPEN NEST 200, K-GLOBAL에도 잇달아 선정된 바 있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인플레이션·금리인상 여파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시기임에도, 상반기 투자 혹한기를 뚫고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6개월만에 큰 투자 유치를 성료했다. 이번 후속 투자를 계기로 조각투자외 소비와 금융이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단계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