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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원자력발전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 열린다

데이터 경진대회 운영 및 빅데이터 교육 업체인 데이콘(DACON, 대표 김국진)은 오는 16일 부터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공하는 모의 운전 데이터를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AI분석 알고리즘 모델을 구축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참가 할 수 있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대한민국 전력의 30% 이상을 원자력발전으로 생산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는 원자력발전소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인공지능 기술을 정부 과제에 적극 활용하는 등 원전 인공지능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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