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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앤피플, 물물교환 서비스 ‘빅 프리 마켓’ 론칭

픽스앤피플(대표 정성주)이 수리가 불가능한 고장품, 중고품, 부품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새 제품까지 물물교환하는 서비스 ‘빅 프리 마켓’을 출시한다.

빅 프리 마켓은 돈으로 중고 물건을 매매하는 방식이 아닌, 포인트를 매개로 한 중고 나눔 서비스이다. 내가 물건을 나눔 한 만큼 포인트가 생성되기에 수입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는 적합하지는 않다. 하지만 순수하게 안 쓰는 물건, 버려야 할 물건을 나눔하고 그 대가로 내가 필요한 물건을 받아 갈수 있다.

또한 거래 당사자 간 거래가 아닌 빅 프리 마켓에서 직접 배송 컨트롤을 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의 노출 위험이 없고, 상호 간 채팅으로 인한 문제도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픽스앤피플 정성주 대표는 “‘Less is more’를 모토로 고장 난 것은 고쳐 쓰고, 필요 없는 나누어 쓰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픽스앤피플는 픽시 서비스로 이름을 알려왔다. 픽시는 전자, 가전, 개인용 모빌리티 제품 수리를 전국의 픽시 프로(사설 수리업체 및 개인 수리업자)에게 매칭시켜 합리적이고 쉬운 수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토탈 수리 의뢰 매칭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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