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x 더스카이팜,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 개최
스마트팜 기술 수요연계형 투자 공모전이 열린다.
씨엔티테크와 더스카이팜은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스마트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는 스마트팜 스타트업에게는 더스카이팜의 ‘사대부집 곳간’, ‘세상의 모든 아침’, ‘프로미나드’ 등에서 최대 1억 원의 솔루션 구매 비용을 지급받으며, 씨엔티테크로부터 최대 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된다.
신청자는 기간 내 자유양식(PPT)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총 3개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푸드테크 못지 않게 애그리테크(Agri-Tech) 역시 씨엔티테크가 집중하는 투자영역”이며 “이번 스마트팜 수요연계형 투자 공모전을 통해 애그리테크 스타트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작년 하반기 3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올해 상반기도 30개 이상 투자 목표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