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주,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 ‘날라주 케어‘ 출시
반려동물 검역대행 토탈 서비스와 라이프로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날라주(대표 현진환)가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날라주 케어’를 론칭했다.
날라주의 서브 브랜드 ‘날라주 케어’는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 기반 건강 사료 & 영양제를 추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반려인들이 가지고 있는 동물병원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향후에는 출생부터 장례까지 반려동물의 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날라주는 현재 자가진단 키트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꾸준히 수집하고 있다. 자가진단키트에는 소변 자가진단뿐만 아니라 심박 데이터와 행동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가 건강체크를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자가 진단한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에 따라 1차적인 추천알고리즘이 가동되고, 날라주 소속 수의사들이 2차 분류를 함으로써 고객에게 전달되는 건강 푸드는 두 번의 분류를 거치게 된다. 반려인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진환 날라주 대표는 “반려동물 라이프로그 컨시어지 분야에서 현재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여 관리하는 것을 넘어 펫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별도의 입력 없이 자동으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날라주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되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