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공동구매 토탈 대행 플랫폼 ‘스타일셀러 플러스’ 오픈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활성화로 SNS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SNS 마켓의 상품거래액도 급격히 증가하며 브랜드에게 SNS는 홍보의 수단을 넘어 유통채널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적극 영입, 그들과 함께 공동구매로 SNS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SNS 공동구매를 통한 브랜드 제품 판매에는 셀러 커뮤니케이션, 결제 시스템 계약, 주문 처리, 고객 C/S, 각 인플루언서 공구몰 관리, 정산까지 많은 업무 관리가 필요하다. 브랜드는 여러 SNS의 공동구매 지속 담당 인력을 채용하지만,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다.
스타일셀러가 브랜드 공동구매 대행 통합 플랫폼 ‘스타일셀러 플러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일셀러 플러스는 단순히 공동구매 결제 시스템만 제공하는 기존의 여타 서비스와 달리 브랜드의 SNS 판매 과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운영을 대행한다. 스타일셀러의 자체 보유 결제시스템 제공부터 인플루언서 공구몰 생성 및 관리, 셀러 커뮤니케이션, 주문 처리, 고객 C/S, 인플루언서 정산 등 모든 업무를 도맡아 진행하여 별도의 인력 채용 없이 매출 향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타일셀러는 스타일셀러 플러스의 모든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상품 등록, 주문서 수집, 판매 내역 정산 등 기본 서비스와 SNS 마켓 성패 유무를 가르는 셀럽 및 인플루언서 관리 등 핵심 서비스를 7% 수준의 낮은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에 타사 SNS 공구 결제시스템 이용 수수료가 약 5~6%인 것과 비교해 1~2%의 수수료를 약간 더 지불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운영관리를 스타일셀러 측에서 대행한다.
안성국 스타일셀러 대표는 “SNS 마켓 확장이 필수인 요즘, 스타일셀러 플러스를 통해 모든 브랜드가 SNS 마켓에 부담 없이 쉽게 진출 할 수 있는 시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모든 스타일셀러 팀원이 브랜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며, 곧 동영상 기반 글로벌 크로스보더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좋은 한국 브랜드가 전세계로 상품을 쉽게 판매 할 수 있는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일셀러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팁스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