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지역경제 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
오픈메이트온이 소비매출,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 ‘트렌드온’을 론칭했다.
트렌드온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만 클릭하면 최근 2년 동안의 일별 소비매출,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분석해 업종별 매출변화, 성/연령별 유동인구의 변화, 외부 유입인구의 유입지역 등 다양한 주제별 분석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클릭 한 번으로 분석결과를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리포트 자동생성기능과 데이터 업데이트를 매월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별도의 시스템 개발기간 없이 사용신청 후 계정을 발급받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소비매출,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데이터 구매와 용역발주 등의 과정을 거쳐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난 후에나 일회성 결과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었다.
오픈메이트온 관계자는 “트렌드온 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변화를 빅데이터로 진단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데이터를 실생활의 가치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메이트온은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적인 기술력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소셜임팩트 펀드(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