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기업의 판로 확보 및 투자 기회 제공’ 라이트커머스, “Maker-UP 프로젝트 2기 모집
액셀러레이터 라이트웨이의 컴퍼니빌딩 1호 기업인 라이트커머스는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스케일업이 필요한 제품 보유 및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Maker-UP’ 프로젝트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진출을 원하는 제품보유 또는 제조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이 되면 유통채널 발굴 이외에도 시제품 브랜딩 및 자금조달, 수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트커머스는 시제품을 출시했으나 양산 지원이 필요한 기업, 유통망을 찾기 어려워 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통판로 개척 전문회사이다.
라이트커머스를 통해 중소 견과류 제조업체인 D社는 국내 대형 유통채널에 성공적 진입을 통해 1차 오더 4억원을 납품완료 했으며, S社는 현재 270여개의 점포를 가진 채널에 입점이 확정되어 4월부터 판매예정이다. 이외에도 숙취해소제 시제품을 가진 B社는 대량생산을 위한 자금 조달 지원도 진행 중이다.
라이트웨이 김진환 대표는 “IT나 바이오 산업 등에 대한 투자나 지원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체 산업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메이커들에 대한 액셀러레이팅과 지원은 현재까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 라이트커머스가 메이커들의 다양한 채널 유통망 확장과 매출 성장에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