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뉴딜 창업경진대회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뉴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캠코 데이터를 활용한 앱/웹 기반 비즈니스 모델 · 캠코와 타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앱/웹 기반 비즈니스 모델 · 캠코 외 타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웹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 3개 분야의 공모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각 주제에 민간데이터를 융합하는 주제로도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예선(서류평가), 육성(멘토링), 결선(발표평가)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예선 통과 10팀에게는 각 100만원씩 개발 지원금을 지급하며, 희망하는 경우 창업 전문가와 데이터 전문가를 통해 사업모델 발전을 위한 1:1 멘토링을 받게된다.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4팀에게는 총 시상금 2,200만원(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6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추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