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부품 구매 서비스 운영사 ‘㈜먼저’, 2개 기관에서 1억 원 시드 투자 유치
수입차 부품 구매 서비스 운영사 ‘㈜먼저’가 AI엔젤클럽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먼저의 수입차 부품 구매 서비스는 B2C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바른 부품 서비스’와 B2B 소매 부품 업체의 유통 지원을 위한 ‘자동차 부품 안심 구매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두 서비스는 기존의 수입차 부품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시켜 개인과 부품업체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먼저는 금융기관 및 IT기업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4월 ‘자동차 부품 안심 구매 서비스’, 7월 ’바른 부품 서비스’를 론칭했다. ‘자동차 부품 안심 구매 서비스’ 모델을 통해서는 서비스 론칭 후 1개월 만에 거래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다.
투자를 진행한 최성호 AI엔젤클럽의 회장은 “2020년 수입차 시장은 전에 없는 호황을 누렸다. 수입차 부품 시장 또한 앞으로 더 성장해 갈 것으로 전망되며, ㈜먼저의 수입차 부품 구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 관점의 새로운 형태의 부품 유통이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으며, 이광재 ㈜먼저 대표는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수입차 부품 및 정비 시장의 투명화를 높여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바른 부품 서비스’와 ‘자동차 부품 안심 구매 서비스’ 로 소비자와 부품업체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