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19기 데모데이 개최.. 9개 스타트업 IR
국내 1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 유튜브 프라이머 채널을 통해 ‘프라이머 19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은 프라이머는 설립 이래 IT서비스, SW, 핀테크 등 여러 분야의 극초기 스타트업 208곳에 투자 및 멘토링해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올해 하반기 배치 19기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9개 팀(컬렉터즈(키덜트 수집품 리세일 플랫폼), 인공지능 앨리스(내 얼굴이 포함된 영상/사진을 찾는 인공지능), 쿠스(B2B 화장품 설계를 위한 정보 검색 서비스), 오-피스제주(휴양지에서 만나는 오피스), 뉴트리그램(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스네킹 제품 제조), 리스틀리(스마트한 웹데이터 통합 서비스), 쏠북(교재 저작권 거래 플랫폼, 노팅(Z세대의 디지털 스터디를 위한 교재 e-book 서비스), 마켓스타디움(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가치 분석 플랫폼)이 제품 및 서비스 소개와 그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팀 발표와 더불어 스타트업 대표 및 VC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출연해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패널로는 프라이머 한주형 팀장을 비롯하여 자버 이동욱 대표, 카페노노 조목련 운영총괄이사(前 호갱노노 창업자), DHP 정재호 파트너(前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가 참여한다.
한편 프라이머는 19기 데모데이와 함께 배치 20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프라이머 배치 20기 프로그램에는 KG이니시스·이니텍의 창업자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 스트롱벤처스 배기홍 대표, 프라이머 신인식 파트너(前 데일리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상헌 부회장(前 네이버 대표)이 멘토링을 진행한다. 배치에 선정된 팀에게는 시드 투자와 함께 6개월간 멘토링 교육, 후속투자 지원 등이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