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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분야 콘텐츠 스타트업 10팀의 IR 무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뉴 콘텐츠랩(New Contents Labs)’ 데모데이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스파크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초기 및 벤처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1 뉴 콘텐츠랩’에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혁신할 콘텐츠 스타트업 10곳이 선정됐다.

스파크랩은 지난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멘토링,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피칭 프로그램 및 그 외 스파크랩 네트워크 지원 등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자 및 관계자에게 10개 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MZ문화, 위드코로나, 퓨처컬쳐 등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진행된다.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엑스크루, 피큐레잇, 인플루디오, 본투비, 페이워크, 패신저스, 크래프타, 인테리어티쳐, 나이비, 빔스튜디오 등 10개 스타트업이 각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상위 3팀은 사업화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며 우수한 역량이 있는 팀에게는 스파크랩 정규 배치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최근 케이팝은 물론 한국의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K-콘텐츠의 영향력이 극대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남다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분야의 혁신을 일으킬 역량 높은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사업을 통해 향후 콘텐츠 산업의 전망까지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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