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만나는 전국 핫플 맛집 ‘요기요타운’
배달앱 요기요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푸드 페스티벌 ‘요기요타운’을 개최한다.
요기요는 용산구청,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함께 전국 맛집의 대표 메뉴를 즐기며 소상공인 돕기에도 참여할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 ‘요기요타운’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이태원 퀴논길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요기요타운’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에서 사장님과 고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기요의 첫 푸드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이태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고, 연말을 맞아 전국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요기요는 코로나 19로 늘어난 이태원 지역의 공실을 활용해 ‘요기요타운’을 조성, 주변 상권까지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전국 유명 맛집 20여 곳이 총출동한다. 참여 레스토랑은 제주도 ▲봉크랑 ▲애월감성, 부산 ▲오손1209, 강원도 ▲한우진국설렁탕 ▲샌마르 ▲카페이진리, 서울 ▲네번째집 ▲루트66 ▲모꼬지에 ▲아노브 ▲안티스트레스 ▲앙카라피크닉 ▲옥면가 ▲육전식당 ▲재재식당 ▲치식가 ▲빠르크 등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부터 부산, 속초, 이태원까지 줄 서서 먹는 맛집을 한곳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다.
‘요기요타운’의 모든 주문과 결제는 요기요 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포장 주문으로만 이뤄진다. 여기에 친환경 용기 약 12만 개를 지원해 요기요 소비자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쓰이는 친환경 용기 비용은 전액 요기요가 부담한다.
요기요 박채연 마케팅본부장은 “’요기요타운’은 이태원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 동참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열리게 된 뜻깊은 행사”라며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유명 맛집부터 게임존,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올 연말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해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행사장 내외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