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위시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어플, 위쇼(WISHO) 출시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성향,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르게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에게만 공유하는 SNS가 주목 받고 있다. 또, 많은 SNS사용자들이 자신의 위시리스트를 지인들과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찾고 있다.
사용자들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인드팩토리에는 위쇼(WISHO)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위쇼(WISHO)’는 WISH(위시)+SHOW(보여주다) 의 합성어로, 기존의 SNS와 연동하여 사용자들의 위시 리스트를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들은 5개까지 자신의 위시 리스트를 사진, 이름, 간단한 설명, 구매할 수 있는 링크와 함께 게시할 수 있으며 이를 위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위쇼 사용자들은 친구의 위시 아이템을 <사주기>버튼으로 약속할 수 있다. 또한 ‘뱃지’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성향, 취향 등을 보여줄 수도 있다. 뱃지는 고양이, 술, 안경 등 110여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위쇼(WISHO)는 사용자들의 위시와 성향을 일일히 설명하는 것보다 ‘간접적이지만 직접적으로’ 보여준다는 데서 SNS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는 위쇼 아이템 선물(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반응에 따라 여러 위시 아이템들을 사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쇼 앱은 구글 play,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