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N15,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참가 스타트업 모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관하고 N15(엔피프틴)이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가 모집 분야와 규모를 확대해 세번째 국내 개최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궤도 위성, 사이버 보안, 양자 등 새로운 분야를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가능성, 5G,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선발하여 새로운 기술 및 신사업 발굴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등과 함께 진행하며 SK텔레콤,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 기관 및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모집 스타트업 숫자를 최대 15개까지 확대하고, 육성 분야를 넓혔다. 올해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은 각 파트너 기업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체계적인 전략 수립 전수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우수한 팀으로 뽑히게 될 시 글로벌 진출 기회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오는 6월 스타트업 최종 선발이 진행될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피칭 및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에 파트너사가 배정된다. 7월부터는 100 여일 간 현업 전문가 및 엔지니어와의 정기적 멘토링, 각종 기술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모집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국내외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