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와 강남구는 공동으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2022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지원까지 전 과정을 돕는 이번 사업은 지난 4년간 96개사를 지원해 누적 투자유치 387.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프로그램을 통한 광범위한 네트워크 및 멘토링 기반 교육으로 강남구 소재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달 중에 전문 VC(벤처캐피털) 평가와 투자 오디션을 통해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7월-10월) 4개월간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 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10~11월)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특히 참여기업 중 글로벌 진출 경쟁력이 우수한 5개사에는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영문 덱 제작 지원 및 글로벌 VC 매칭을 통한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올해 글로벌지원팀을 신설하고 벤처기업의 글로벌진출 플랫폼 운영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연계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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