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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크롤링 서비스 ‘리스틀리’ 사용자 10만 명

리스틀리가 지난해 투자유치 이후 1년만에 사용자 10만 명을 기록했다.

리스틀리는 웹 페이지의 구조를 파악하여 클릭 몇 번만으로 웹 데이터를 엑셀로 수집해주는 서비스다. 개발을 몰라도 파이썬을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사용하기 용이하여, 커머스의 경쟁사 상품 조사, 부동산 매물 정리, 연락처 수집, 연구 기관에서의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업종에서 리스틀리를 사용하고 있다.

크롬, 웨일, 엣지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보안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설치하여 업무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

실제로 엑셀 한 페이지를 복사, 붙여넣기로 정리하기 위해서는 꼬박 6시간 걸리는 업무를 리스틀리를 사용하면 불과 1~2분만에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의 생산성을 20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리스틀리는 B2B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개인 사용자 이외에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자영업자 등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기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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