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데이터 수집 솔루션 기업 ‘리스틀리’, 비즈니스 버전 출시
웹데이터 수집 솔루션 기업 ‘리스틀리(대표 최창민)’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비즈니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스틀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웹데이터 일별 자동 수집 스케쥴러, 클릭 및 스크롤 자동화 등 업무 자동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리스틀리는 누구나 코딩 없이 웹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알고리즘 기반으로 웹페이지 형태를 파악하여, 사용자가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대규모 웹데이터를 수월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리스틀리 최창민 대표는 “그 동안 개인 및 전문가용 서비스를 제공하던 중, 고객 행동 데이터에서 새로운 니즈를 발견했다. 계속되는 고객 요청이 있었기에 자동화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이번 비즈니스 버전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롬 확장프로그램 개편과 대용량 추출 기능 등은 주 52시간 근로 시대에 웹데이터를 비즈니스 목적으로 활용하는 분들의 실질적 업무 효율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스틀리는 네오플라이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