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모집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상용화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투자유치가 가능한 법인, 본사, 연구소, 지점 중 1개 이상이 서울소재지인 기업이 지원가능하고 세부분야 : ICT, AI, 핀테크, ESG 비즈니스 보유 기업 등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8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공통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국내 및 해외 IR 기회가 다수 지원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국내에 체류중이 해외 스타트업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 250개로, 올해 상반기에만 42개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