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네트워킹데이 인 대전’ 행사가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되었다.

한화생명의 공유오피스 브랜드 ‘드림플러스’는 작년부터 KAIST의 창업 동아리 ICSTS와 실제 스타트업 창업가 선배들을 멘토로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등 KAIST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주관으로 작년 9월, 올해 5월에 이어 벌써 3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KAIST 창업동아리 ICISTS와 KAIST 대학원 총학생회 대상으로 참석 인원을 확대 선발하여 진행된다.

기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약 480명을 모집 받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서 스카이박스, 내야석 좌석 등을 후원하여 네트워크 행사가 진행되었다. 네트워킹데이 인 대전은 4시간 넘게 이어져 당일의 야구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마무리되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KAIST는 향후유망한 예비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연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KAIST와 접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KAIST 재학생들 간의 교류였다면 다음에는 다양한 예비 창업 인재들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