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전문 플랫폼 스텝페이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 루키리그에서 최종 5팀에 선정됐다.
컴업 2022는 3일간의 총 참관객 수가 5만 7000여 명을 기록한 스타트업 최대 행사이다. 최종 선정팀은 IR 피칭 후, 멘토링에 참여한 전문가의 평가는 물론 참관객들의 투표까지 반영하여 선출되었다. 최종 결과, 스텝페이는 22.7대 1의 역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컴업스타즈 루키 리그 30팀 중 최종 5팀 (The Star of Stars)에 선정되었다.
스텝페이는 이번 컴업에서 기존 폐쇄적인 솔루션과 다르게 차별화 된 오픈형 결제/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구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API로 제공하며, 원하는 요금제를 만들고 이를 소프트웨어나 사이트에 바로 붙여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유연하게 결제/커머스 기능 중 원하는 기능만 섞어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이 0원 결제 후 14일 뒤 결제되는 요금제, AWS나 휴대폰 요금과 같이 사용한 만큼만 결제되는 요금제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스텝페이 김단아 대표는 “후불 결제, 건당 결제, 계정 수 기반의 결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지원하는 스텝페이를 통해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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