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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페니온,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파우소나’ 론칭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컴페니온이 반려동물 전문 의약외품 스토어를 포함한 헬스케어 플랫폼 앱 ‘파우소나’를 정식 출시했다.

파우소나 앱은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의약외품 스토어, 반려동물 건강 콘텐츠, 필수품 가격비교,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의약외품 전문 스토어에서는 약사가 직접 선정한 의약외품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뢰할 수 있는 의약외품 제공을 통해 반려인들이 동물병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안전하게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반려동물 건강 콘텐츠를 중심으로, 입양, 정책, 훈련까지 네 가지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초보 집사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한다. 반려동물 건강 정보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며, 반려동물의 증상을 검색하면 증상별 해결 방안 콘텐츠를 통해 치료와 예방, 관련 의약외품의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외에도 내 반려동물 등록 시 예방접종 정보, 중성화 여부 등 반려동물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등록한 반려동물 정보에 따라 내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강태경 컴페니온 대표는 “사람이 모든 질병을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듯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이나 인식 부재로 매번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있다”며 “비대면 상담과 의약외품 추천을 통해 병원 방문으로 소모되는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감축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 년간 휴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에 녹여내어 파우소나가 디지털 펫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파우소나는 추후 수의사 비대면 상담 서비스와 의약외품 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대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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